보험사 M&A 시장 '주인 찾기' 난항: 예별손보 유찰과 금융권의 신중론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2026년 4월 16일 마감된 예별손해보험(옛 MG손해보험)의 공개매각 본입찰이 결국 유찰되었습니다.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단독으로 응찰하며 인수 의지를 보였으나, 유효경쟁 성립 요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. 현재 보험사 M&A 시장에는 예별손보 외에도 KDB생명, 롯데손해보험 등 굵직한 매물들이 나와 있지만, 막대한 자본 확충 부담과 건전성 리스크로 인해 원매자들이 쉽사리 지갑을 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🏦 보험 산업은 새 회계기준(IFRS17) 도입 이후 CSM(서비스마진) 확보와 K-ICS(지급여력비율) 관리가 생존의 핵심이 되었습니다. 이번 매각 불발은 단순한 가격 협상의 문제를 넘어, 인수 후 정..